오늘도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더위가 이어집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32도로 중부는 어제만큼 덥겠고, 남부 지방은 대구의 낮 기온 34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오후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고, 퇴근길 무렵에는 서울에도 비가 예상됩니다.
앞으로 하늘이 차차 흐려지겠고, 정오 무렵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이후 내륙 지방도 차츰 기압골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남부와 산간에 100mm 이상으로, 이 지역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고요,
충청 이남 지방에 30~70mm,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는 5~30mm로 지역에 따라 강수량 차이가 크겠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덥겠습니다.
현재 내륙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과 대전, 광주의 낮 기온 32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흐린 날씨에도 자외선이 강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이니까요,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610090910475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